오피스텔 품귀현상을 보이던 도내 하남 지역에서 올해 첫 신규 오피스텔 분양이 시작됐다.
태성산업개발은 경기도 하남 풍산지구 ‘트윈렉스’ 1~2차 오피스텔 230실에 대한 분양을 실시 중이라고 2일 밝혔다.
‘트윈렉스’는 공급면적 45㎡(13평)~149㎡(45.1평)로 구성되며 지하4층~지상8층 규모로 오는 2011년 8월 입주예정이다.
하남시는 지난 2002년 이후 오피스텔 공급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해 전체 규모가 500실 정도에 불과, 품귀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트윈렉스’의 분양가는 3.3㎡ 당 650만원선이며 계약금 10%, 분양권 전매 및 중도금 전액 무이자대출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시행 및 시공사인 태성산업개발에서 임대수익 연 7% 확정보장으로 수익성 및 안정성이 확보됐다.
오피스텔 주변에는 이마트, 중앙공원, 하남문화예술회관, 나룰도서관, 중앙공원, 미사리체육여가공원, 하남종합운동장, 미사리조정경기장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해 쇼핑과 여가·문화생활이 우수하다.
태성산업개발 관계자는 “트윈렉스 인근에는 지하철 5호선(하남연장선), 중앙대 제3캠퍼스, 하남복합단지, 미사지구 및 고덕지구 등의 개발이 예정돼 있어 향후 투자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강동구청역 인근에서 개관·운영 중이다. 분양문의는 ☎02-477-1008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