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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우승 5연패 반드시 달성, 도 장애인 긍지 심어주겠다”

한성섭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출사표

 

“올해 전국장애인체전에서 반드시 종합우승 5연패를 달성해 43만 경기도 장애인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6일부터 10일까지 대전광역시 일원에서 벌어지는 제3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686명(선수 495명, 임원 및 활동보조 191명)의 선수단을 이끌고 대회 5연패에 도전하는 한성섭 총감독(61·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무더위에도 장애인 선수들이 비지땀을 흘리며 이번 대회를 준비해 왔다”며 “서울시가 이번 대회를 위해 막대한 예산을 투입했다고 들었는데 이에 굴하지 않고 올해도 시상대 맨 위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다음은 한성섭 총감독과의 일문일답.

-이번 대회 출전 각오는.

▲올해 여름은 어느 때 보다도 무더웠던 것 같다. 하지만 경기도 선수단은 더위를 잊고 훈련을 해왔으며 그들이 흘린 땀방울은 5연패라는 결실을 가지고 올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서울이 많은 준비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도 만반의 준비를 해왔고 지난 해보다 선수단도 50여명이나 늘어났다. 또 지난해 부진했던 축구를 집중적으로 보완하고 나머지 부진 종목에 대해서도 대책을 세운 만큼 지난해보다 더 많은 점수차로 서울을 제치고 우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체전 준비는 어떻게 했나.

▲지난 여름부터 각 종목별로 선수들이 훈련을 하고 있다. 특히 전년도 부진종목인 축구의 경우 시각약시부를 신설하고 지적일반부 연합팀을 구성했으며 청각축구는 우승까지 노리고 있다. 펜싱도 우수선수를 영입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조정도 우수선수보강, 경기정 지원 등 정상 수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서울이 단체종목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도와 사무처, 가맹단체 등이 삼위일체가 되어 양궁, 육상(필드), 볼링, 역도, 사격, 좌식배구, 수영, 휠체어농구, 테니스, 댄스스포츠 등 강세종목을 더욱 강화하고 사이클, 유도, 지적축구, 지적농구, 휠체어럭비 등 취약종목을 보강하는데 주력하는 등 선수들의 값진 땀이 헛되지 않도록 만만의 준비를 마쳤다.

-대회 전망은.

▲서울이 막대한 예산 투자로 어느 정도 전력을 향상 시켰는지는 미지수지만 서울의 전력강화를 고려하더라도 지난해보다 더 많은 점수차로 이길 것으로 예상한다. 올해 목표 점수는 지난해보다 6만7천여점이 늘어난 24만2천503점을 예상하고 있다.

-앞으로 계획은.

지난해 광역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사격 실업팀 창단을 눈앞에 뒀다가 예산 문제로 무산돼 아쉬움이 많았다. 장애인 선수들의 생계를 위해서라도 실업팀 창단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장애인 체육은 특수체육이어서 지원이 곧 성적으로 연결될 수 있다. 앞으로 장애인 생활체육 등을 통해 더 많은 장애인들이 적극적으로 외부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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