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성남 낙생고)이 허정구배 제57회 한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마지막날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상엽은 4일 성남 남서울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로 이수민(육민관고·206타)과 김민휘(안양 신성고·208타)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전날 열릴 예정이던 경기가 태풍의 영향으로 취소돼 3라운드 대회로 축소된 가운데 이상엽은 2,3라운드에서 6타씩 줄이며 2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지킨 김민휘를 앞질렀다.
2라운드까지 7언다파 137타로 선두를 달리던 김민휘는 태풍으로 하루를 쉬면서 경기 감각을 찾지 못해 마지막 3라운드를 1언더파 71타로 마감하며 선두자리를 내줘야 했다.
지난해까지 이 대회에서 3년 연속 준우승에 그쳤던 김민휘는 올해도 2라운드까지 1위를 지키다 마지막 날 선두를 지키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