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수원유통센터가 추석을 맞아 오는 20일까지 ‘한가위 우리농산물 대잔치’를 실시한다.
알차고 특색있는 농축특산 중심으로 단장된 이번 대잔치에서는 특히 올 봄 이상기온 등으로 가격이 많이 상승한 과일과 채소류를 정상가 대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를 통해 양파(5㎏)는 기존 5천980원에서 39% 할인된 4천300원, 절임배추(10㎏)는 2만5천800원에서 36% 할인된 1만8천900원, 무(1개)는 2천380원에서 19% 할인된 1천990원, 1등급 한우등심로스구이(100g)는 5천800원에 각각 만나볼 수 있다.
또 실속있는 가공·생필 선물세트를 다양하고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며 우리 농산물 제수용품 모음전, 내 고향 특산물 모음전 등의 다양한 행사도 병행한다.
농협수원유통센터는 이 기간동안 구매고객을 위해 주문에서 배송확인까지 원스톱으로 전담하는 선물세트 상담코너(☎031~299~9113.4) 운영, 무료배송·무료택배·50만원 이상 고객 상품권 증정 등의 추가 혜택도 부여한다.
수원유통센터 관계자는 “원활한 물량 수급 실시 및 물가안정 대책반을 구성하는 등 수원시민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수원유통센터는 신선하고 안전한 우리농산물 공급을 위해 자체 품질 관리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1만여건 이상의 잔류농약검사, 미생물검사, GMO 검사 등으로 식품안전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