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지난해 11월 삼성전자가 출시한 로봇청소기 ‘탱고’에 에스원의 첨단 영상감시기술을 탑재한 것으로 ‘움직이는 CCTV’, ‘보안 청소기’라는 새로운 콘셉트를 가진 신기술 복합 상품이다.
사용자는 외부에서도 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로봇청소기를 조종할 수 있고, 로봇에 부착된 카메라를 통해 집안 구석구석을 실시간 영상으로 살펴볼 수 있다.
특히 한정된 공간을 감시하던 기존 CCTV와 달리 로봇청소기의 이동성을 살린 능동적 감시가 가능해 창문을 이용한 침입이나 화재와 누수 등 집안의 위기 상황에 빠르게 인식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영상조회 기능은 어린 아이를 둔 맞벌이 부부, 치매 노인 또는 장애인이 있는 가정, 애완동물을 키우는 고객 등 감시 기능이 필요한 가정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삼성 영상보안 로봇청소기는 에스원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출고가는 79만 9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