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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 AG 탁구대표 선발전' 정영식 1위 ‘태극마크’

부천 중원고 출신… 세대교체 주역 부상
유승민은 탈락… 女 귀화선수 석하정 1위

부천 중원고 출신 실업 1년차 정영식(18·대우증권)이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파견 탁구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남자부 종합 1위를 차지하며 태극마크를 달았다.

정영식은 지난 10일 경북 영천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3차 선발전에서 9승1패로 1위에 오르며 승점 합계 210점으로 남자부 종합 1위에 올랐다.

2차전에서 3위에 올랐던 정영식은 랭킹으로 자동 선발된 주세혁(삼성생명)을 제외하고 4명을 뽑는 이번 선발전에서 오상은(KT&G)과 유승민(삼성생명) 등 쟁쟁한 선배들을 잇따라 제압하며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획득, 세대교체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2차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했던 맏형 오상은은 3차전에서 6위에 그쳤지만 승점 합계에서 180점으로 종합 2위에 올라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고 2차전 2위, 3차전 5위인 왼손 펜홀더 이정우(농심삼다수·170점)와 신예 김민석(KT&G·160점)도 종합 순위 3위와 4위에 오르며 대표팀에 합류했다.

여자부에서는 중국 태생의 여자 귀화 선수 석하정(25·대한항공)이 2차전과 3차전에 모두 2위를 차지하며 승점 180점으로 종합 1위로 대표팀에 뽑혔다.

지난 2001년 대한항공 훈련 파트너로 처음 한국 땅을 밟아 2007년 한국 국적을 취득한 석하정은 한국에 온 지 8년 만인 지난해 3월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획득했고 지난해 KRA컵 SBS 챔피언전과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으며 지난달 코리아오픈과 중국오픈에서도 상위 랭커를 꺾으며 상승세를 이어왔다.

여자부는 랭킹으로 자동선발된 김경아(대한항공)를 제외하고 선발전 순위로 3명을 뽑고 나머지 1명은 대한탁구협회 강화위원회 추천으로 선발하는데. 선발전에서 각각 4~5위를 차지한 조선족 출신의 귀화 선수 강미순(대우증권)과 기대주 양하은(흥진고)이 마지막 한 자리를 다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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