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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넘버 초읽기’ SK, 롯데와 격돌

오늘 김광현 출격… 2연전 승리땐 사실상 KS 선착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3년 연속 가을잔치 초청을 눈앞에 둔 4위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중 원정 2연전을 통해 한국시리즈 직행에 한발 더 다가설 계획이다.

13일 현재 78승1무43패로 2위 삼성 라이온즈(76승1무49패)를 4경기 차로 따돌린 SK가 한국시리즈에 직행하기 위한 매직넘버는 ‘6’.

11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상황에서 올시즌 상대전적 12승5패의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는 롯데와의 주중 2연전을 모두 승리한다면 사실상 한국시리즈에 선착할 수 있는 상황이다.

지난달 중순 인천 홈에서 롯데에 3연패를 당하면서 체면을 구겼던 SK는 이후 적지에서 2연승을 거두며 홈 패배를 설욕한데다 올해 롯데 안방인 사직구장에서 7승1패로 강한 면을 보이고 있어 2연전을 모두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

지난 주말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를 제물 삼아 2연승을 달린 SK는 주간 팀 타율이 0.232로 저조한 것이 흠이긴 하지만 선발 김광현과 짠물 투구를 보여준 송은범, 전병두를 앞세워 지난주 팀 평균자책점 0.230으로 8개 구단 최고의 방패를 뽐낸 만큼 부산 원정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SK는 14일 롯데와 주중 첫 경기에 에이스 김광현을 선발 출격시켜 기선 제압에 나선다. 김광현은 지난 9일 한화와 경기에서 7이닝을 3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고도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승리와 인연이 없었다. 이번 롯데와 경기에서 승수를 추가한다면 김광현이 시즌 17승으로 류현진(한화·16승)을 제치고 다승 단독 선두에 오른다.

올 시즌 팀 타율 1위(0.287)인 롯데의 막강 화력을 SK의 견고한 방패가 어떻게 막을 지가 승패의 관건이다.

SK가 연승하고 삼성이 주중 한두 경기에서 지면 주말 삼성과 맞대결에서 한국시리즈 직행을 확정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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