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실버문화축제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부광웰페어 및 인천관광공사에서 주관한 행사로 34개 팀이 참가, 기량을 겨뤘다.
솔메 무용단은 김순옥 강사의 지도아래 평균연령 65세, 12명의 수강생들로 지난 2003년 주민자치센터 동아리를 통해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한마음으로 한바탕 어울려 땀과 열정을 쏟으면 희망의 꽃을 피우게 된다’는 말을 모토로 삼아 행주동 연습실에서 열심히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매진해 왔다.
그 결과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과 고양시 주민자치박람회 발표회에서 무용부문 2007·2008년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올해 고양시장배 생활체육협회 주관 발표회에서도 최우수상 수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바탕으로 올해 경기도 우수동아리 선발 경연대회에 고양시 대표로 선발된 바 있다.
솔메 무용단은 관내 불우시설, 경로당 및 독거노인 등을 위한 공연, ‘2009년 고양 국제 꽃박람회’ 행사 출연, 캐나다 한인의 밤 초청 공연등에 출연했다.
특히 중국 및 일본 교류 해외 다수 공연 출연, ‘2010년 행주동 경로잔치’ 공연 등 행주동이 자랑하는 대표적인 무용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