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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희망 기업체 불편 최소화

경기신보-12곳 금융기관 전자보증 협약 대상 확대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이 전자보증 협약 대상을 확대, 대출을 원하는 기업체들의 불편 해소에 나섰다.

경기신보는 14일 신한은행과 전자보증 운용에 관한 협약을 체결, 보증 승인을 받은 업체들이 보증서 없이 해당 금융기관에서 직접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현재 은행에서 사업자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경기신보를 직접 방문, 증서로 된 보증서를 발급 받아 다시 은행에 제출해야 대출이 실행된다.

이에 경기신보는 농협중앙회·국민은행 등 제1금융권 및 신협·새마을금고 등 제2금융권을 포함한 12개 금융기관과 전자보증 협약을 체결,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전자보증 협약을 체결하지 않은 신한은행을 통한 보증 취급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전자보증 협약 대상을 신한은행으로 확대하기로 했고, 내달 1일에는 하나은행과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경기신보 관계자는 “앞으로 찾아가는 보증서비스와 전자보증 시스템의 결합을 통해 민원인이 사무실을 방문할 필요 없이 현장에서 자금지원 캠페인부터 보증 상담, 서류 접수, 보증서 발급까지 가능한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확대 구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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