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경기 연속 두 골을 몰아넣은 유병수(인천 유나이티드)가 프로축구 K리그 23라운드에서도 베스트11에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7일 기술위원회를 열어 유병수를 쏘나타 K리그 2010 23라운드 베스트11의 공격수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유병수는 26일 인천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 홈 경기에서 동점골과 역전골을 잇달아 터트리며 결국 인천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유병수는 지난 18일 대구FC와 원정경기(4-1 승)에서도 혼자 두 골을 넣어 라운드 베스트11에 뽑혔다.
정규리그에서 17골로 득점 1위를 지킨 유병수는 올 시즌 총 6차례나 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