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 또한 “평소 부분 정비를 마치고 날 때마다 개운치가 못했는데 매년 정비회원가족들까지 참여 하는 모습에 많은 감동을 받고 있으며, 부분정비업소를 찾을 땐 마음 놓고 차량을 맡길 수 있다”고 전하고 있다. 이같이 시민들의 믿음과 신뢰를 받고있는 경기도 ‘자동차부분정비사업조합 화성지회’에 대해 살펴보자.<편집자 주>
▲ 화성시지회의 유래
화성시 관내 부분정비업을 운영하는 회원들로 구성된 경기도 자동차부분정비사업조합 화성지회는 지난 2000년 7월 16일 자동차관리법 제67조를 근거로 조합원 개개인의 발전과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창립됐다.
창립 조합원수는 58명으로 화성시 발안에 위치한 금강카센타 옆 사무실 현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001년 12월 화성시 정남으로 사무실 이전 현판식을 가진 후 활발한 활동과 지속적인 조합원 수 증가로 지난 2004년 카포스 경기도조합 우수지회로 선정됐으며, 이듬해인 2005년 7월에는 147명의 조합원으로 제4대 김기성 지회장이, 지난 2008년 7월에는 178명의 조합원으로 제5대 김영배 지회장이 취임했다.
▲ 화성시지회의 다양한 활동
화성시지회는 연중 수시로 신차정비교육, CS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별 소모임을 통해 조합원들 간 정보교환 및 기술자문 등을 통해 개개인의 발전을 돕고 있다. 또한 체육대회, 송년회, 자원봉사활동 등과 개인의 애경사에 적극 참석해 조합원들 상호 간에 유대관계를 긴밀히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화성시지회를 창립하고 내실있는 단체로 기반을 확고히 한 이정모 초대지회장에 이어, 제4대 지회장에 취임한 김기성 지회장은 대내외적인 봉사활동으로 화성시지회를 널리 알리기 시작했으며, 바톤을 넘겨받은 제5대 김영배 지회장은 내실있는 단체 운영으로 화성시 사회단체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 화성시지회의 ‘이웃 사랑’ 봉사활동
화성시지회는 지난 2005년 11월 화성시청 교통행정과 후원으로 ‘제1회 장애인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했다.
이 무상점검을 시작으로 전 조합원들은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연 3회의 지역순회 장애인차량무상점검을 실시해 브레이크 패드 및 배터리 등을 무료로 교환해주고 있다.
또 지난 2007년도 부터는 화성시 등록 자원봉사자, 국가유공자 및 사회복지시설 차량 등으로 무상점검대상 범위를 확대해 연 2회씩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무상점검시에는 조합원들만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가족들도 참여해 안내 및 접수, 음료대접, 주차안내 등을 하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 6월 제11회 무상점검을 실시했으며, 다음달 24일 ‘제12회 장애인 및 봉사자차량 무상점검’을 화성시청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더욱이 지난 2005년 말 폭설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영광지역, 2007년 말 기름유출사고로 큰 어려움을 겪은 태안지역 등 긴급재난재해시 조합원 및 가족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자원봉사를 하기도 했다.
특히 화성시지회 조합원은 조합원 가입과 동시에 화성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등록자원봉사자가 돼 화성시지회 자체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화성시청 및 자원봉사센터와 유대해 각 관내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소속 조합원들은 이같은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전문적이고 앞서가는 기술력 향상을 위해 정비교육 및 신차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 인성교육 및 CS교육을 통해 친절한 정비문화형성에 노력하고 있다.
김영배 경기도 자동차부분정비사업조합 화성지회장은 “매년 전문 강의를 통해 부분정비업의 경영과 마케팅을 소개하고 있어 질 높은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또한 앞으로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긴밀한 유대감을 유지하고, 전문적이고 앞서가는 기술력으로 지역 내에서 신뢰받는 정비문화형성에도 이바지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