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이산가족 상봉을 앞두고 남북 양측의 적십자사가 상봉 후보자 각 200명에 대한 가족 생사확인 의뢰서를 교환했다.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종하·이하 한적)는 5일 우리 측 상봉 후보자 200명과 이들이 만나려는 북측 가족.친적의 인적 사항이 담긴 생사확인 의뢰서를 개성공업지구 내 북측 통행검사소를 통해 북한 조선적십자회 측에 전달하고 북측의 의뢰서도 받았다고 밝혔다.
북측이 보내온 생사확인 의뢰자 명단과 인적사항은 대한적십자사(www.redcross.or.kr)와 이산가족정보통합시스템(reunion.unikorea.go.kr)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다고 한적은 덧붙였다.
한적에 따르면 우리 측 상봉 후보자 가운데 최고령자는 ▲강원도 출신인 이경화(98)씨로 딸과 조카를 찾고 있다.
연령별로는 41명(20.5%)이 90세 이상이었고, 나머지는 ▲80대 92명(46%) ▲70대 52명(26%) ▲69세 이하 15명(7.5%)이었다.
북한의 상봉 대상자는 ▲배우자나 부모·자녀 120명(60%) ▲형제·자매 79명(39.5%) ▲‘삼촌 이상 친척’ 1명이었다.
남북 적십자는 오는 18일 생사확인 결과를, 20일에는 최종 상봉자 100명의 명단을 상대방에 전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