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 경기고려인삼’은 경기도와 개성·김포 파주·안성·경기동부인삼조합 등 도내 4개농협이 함께 지난해 11월 출범시킨 경기인삼 통합브랜드다.
이번 축제에서는 ‘천하제일 경기고려인삼으로 탄생하였습니다’를 주제로 인삼인절미 떡매치기, 인삼포토존, 사주보기카페, 웰빙 티타임, 인삼튀김, 인삼막걸리 마시기대회, 인삼종묘나눠주기 행사, 인삼주 직접 담그기 퍼포먼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가족 단위 관람객 등을 위해 경희대학교 연구팀과 함께 경기고려인삼의 역사 및 효능에 대해 배울수 있는 ‘경기고려인삼 특별전시·홍보관’을 운운영하며 행사장에서는 고품질의 경기고려인삼 및 홍삼가공제품을 시중가격보다 20%~35%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외에 천하제일 경기고려인삼 홍보대사 임명(탤런트 임호), 홍삼제품 제막식, 난타공연, 노래자랑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된다.
경기농협 관계자는 “통합브랜드 홍삼제품 첫출시로 인삼이 농업인의 부가가치 창출 및 고소득 특화품목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통합브랜드 출시 이후 도내 인삼농가 매출이 지난해 401억원에서 올해 500억원 이상을 기록했고, 수출 160만 달러를 목표로 12월 베트남에서 대규모 판매 홍보전을 갖는 등 국내·외 시장점유율 및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