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최근 국토해양부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가 주관한 ‘2010 도시대상’에서 녹색도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2010년 도시대상’은 기본분야와 활력도시, 문화도시, 녹색도시, 녹색교통도시, 안전·건강도시, 교육·과학도시 등 6개 전문분야를 대상으로 평가했으며, 전국 38개 기초지자체가 52개 부문에 응모했다.
시는 녹색도시 분야에 응모한 결과, 대상(국토해양부장관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시는 3년 연속 인구 유입률 전국 1위의 도시로 거센 개발 압력 속에서 친환경적 공간으로서의 도시 구축 및 저탄소 녹색성장의 도시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한 부분이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발안천의 생태하천 복원사업, 화성그린환경센터 소각처리시설 내 에코센터(환경교육센터)설치, 시민들이 참여하는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운동 전개, 체계적인 경관정책수립 및 관리방안을 위한 도시경관팀·도시디자인팀 신설 등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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