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해단식에는 도체육회장인 김문수 도지사와 김광회 도의회 문화관광위원장, 전찬환 도교육청 부교육감, 이상원 경기신문 부사장을 비롯한 도단위 기관장, 가맹경기단체 전무이사, 선수단 등이 500여명이 참석했다.
해단식에 앞서 선수단은 이날 오후 2시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 집결해 오픈카와 버스를 이용, 창룡문과 팔달문, 도청 사거리를 거쳐 도청까지 카퍼레이드를 벌였다.
해단식에서 홍광표 총감독(도체육회 사무처장)은 김문수 지사에세 우승기와 우승배를 봉납했고 육상·유도·인라인롤러·궁도·럭비·배구·볼링·수영·씨름·정구 등 종목 우승을 차지한 10개 종목 전무이사들이 종목 우승배를 김문수 지사에게 봉납했다.
또 도육상경기연맹 김선필 사무국장과 레슬링·복싱·세팍타크로·스쿼시·역도·조정·체조·카누·테니스·하키 등 준우승을 차지한 10개 종목 전무이사들이 일반부 우승배와 종목별 준우승배를 김광회 위원장에게, 안선엽 도교육청 평생체육건강과장과 근대5종·농구·야구·핀수영·사격 등 종목 3위를 차지한 5개 종목 전무이사들이 고등부 우승배와 3위배를 전찬환 부교육감에게 각각 봉납했다.
이어 지난 1989년 70회 체전 이후 22년만에 도에서 열리는 내년도 제92회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김문수 도지사와 김광회 위원장, 전찬환 부교육감이 대형 북을 10번 나눠치며 10연패를 다짐했고 홍광표 총감독이 단기를 반납하며 해단식을 마무리했다.
김문수 지사는 “전국체전 종합우승 9연패를 달성해 경기체육을 빛낸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내년 경기도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 10연패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