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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애·로벌슨 39점’삼성생명 2연승 질주

신세계 76-68 눌러… kdb생명, 국민銀에 1점차 패

용인 삼성생명이 39점을 합작한 로벌슨(21점·7리바운드)과 이종애(18점·9리바운드)를 앞세워 2연승을 챙겼다.

삼성생명은 16일 부천체육관에서 치러진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천 신세계와 원정 경기에서 76-68로 이겨 개막전 승리에 이어 2연승을 달렸다.

1쿼터부터 로벌슨과 이종애가 골밑을 흔들고 홍보람(9점)의 3점슛이 터지며 26-18로 앞서간 삼성생명은 2쿼터부터 김계령의 외곽포를 앞세워 분전한 신세계를 상대로 전반을 48-38로 마쳤다.

후반들어 신세계의 거센 반격에 밀려 경기종료 6분57초를 남기고 65-64, 1점차까지 쫓긴 삼성생명은 이종애와 로벌슨의 연속 득점에 이어 홍보람의 깨끗한 3점슛이 잇달아 림을 흔들어 단숨에 7점을 달아나며 위기를 모면했고 경기 종료 15초를 남기고 로벌슨이 2점슛을 림에 꽂아 신세계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한편 17일 구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구리 kdb생명과 천안 KB국민은행의 경기에서는 kdb생명이 경기종료 5초를 남기고 국민은행 변연하에게 통한의 결승골을 허용해 67-68, 1점차로 석패했다.

kdb생명은 4쿼터 중반까지 56-60으로 뒤지다 신정자의 2점슛과 한채진의 3점슛으로 61-60 역전에 성공했고 1분10초를 남기고 조은주가 3점슛을 터뜨려 66-64로 리드를 잡았지만 변연하에게 연속 골밑슛을 내줘 종료 5초를 남기고 66-68로 역전패 했다.

kdb생명은 경기종료 0.5초를 남기고 신정자가 자유투 2개를 얻어 다시 동점기회를 잡았지만 첫번째 자유투가 림을 맞고 나와 패배의 쓴맛을 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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