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열린 ‘기업하기 좋은 경기도 만들기 실현 간담회’에서는 G-창업 프로젝트 추진과 중소기업 정책금융 지원, 미국 텍사스주립대 기업지원프로그램 등 경기도의 기업 지원 시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기업인들의 애로사항 및 현안문제에 대한 대화가 이어졌다.
기업인들은 우선 경기도에서 기업 SOS 처리시스템을 가동, 기업 애로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데 고마움을 표시했다.
하지만 중소기업의 자금난 등 부족한 부분이 많다며, 이 같은 문제점들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도의회와 경기도에서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경투위 김기선 위원장은 “경기도와 협력해 도내 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이 사업을 운영하는데 있어 자금이 부족하지 않도록 경기신보에 대한 출연금 확보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