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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상봉 대상자 100명 명단 교환

남북 적십자사,北 통행 검사소

남북 적십자사는 20일 오전 개성공업지구 내 북측 통행검사소에서 각각 이산가족 상봉 대상자로 확정한 100명의 명단을 교환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우리 측 최고령자는 김부랑(97) 할머니로 북한의 딸 권오령(65)씨와 외손자 장진수(38)씨를 만난다. 연령 분포는 ▲80대 52명 ▲70대 27명 ▲90세 이상 21명으로, 모두 70세 이상이다.

북측 가족이나 친족의 생존이 확인된 우리 측 상봉 신청자는 원래 112명으나, 당사자의 건강, 가족 반대 등의 사정으로 12명이 상봉을 포기했다고 통일부는 설명했다.

반면 남한의 가족이나 친족을 만나게 된 북한 측 100명 가운데 최고령자는 리종렬(90)씨로, 부인 우매고(81)씨와 아들 이민관(61)씨 외에 다섯 명의 동생을 상봉할 예정이다.

연령대별로는 유일한 90대인 리종렬씨 외에 80대가 30명, 70대가 69명이고, 성별로는 남자 70명, 여자 30명이다.

이번 상봉은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와 금강산 호텔에서 진행되는데, 명단이 확정된 북측 100명은 이달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남측 100명은 내달 3∼5일 각각 상대 쪽 가족이나 친족을 만난다.

대한적십자사는 이산가족 상봉에 합의한 이달 1일 상봉 후보자 500명을 컴퓨터로 추첨한 뒤 200명을 추려내 가족 생사확인을 북측에 의뢰인 결과를 토대로 상봉사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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