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2010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평가에서 4년 연속 대형할인점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KS-SQI는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해본 소비자들에 대한 품질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각 산업군별 서비스품질 수준을 과학적으로 측정하는 국내 대표적 서비스 종합지표다.
이로써 홈플러스는 2008년 한국표준협회 한국서비스대상 명예의 전당 헌정, 올해 9월 한국능률협회컨설팅 2010 한국산업 고객만족도(KCSI) 조사 2년 연속 1위, KS-SQI 평가에서도 4년 연속 1위 달성 등 대형할인점 부문 최고의 서비스 경쟁력을 과시했다.
홈플러스는 전국 8만여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대형할인점 부문 역대 최고점인 71.9점을 받았다.
특히 새로운 개념의 ‘가치점’ 창조 등 고객중심 서비스 경영시스템 구축, 친절사관학교 등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 혁신 활동, 매장 고급화 및 업계 최초 365일 연중무휴 은행, 마트슈랑스 운영 등 신유통서비스 등에서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설도원 홈플러스 전무는 “고객들이 홈플러스의 서비스를 직접 인정해 준 수상이라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로 최고의 고객가치를 실현하는 유통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