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2 (토)

  • 맑음동두천 0.4℃
  • 맑음강릉 10.3℃
  • 구름조금서울 5.5℃
  • 맑음대전 2.2℃
  • 맑음대구 2.4℃
  • 맑음울산 6.3℃
  • 맑음광주 2.8℃
  • 맑음부산 8.7℃
  • 맑음고창 0.5℃
  • 구름많음제주 10.6℃
  • 구름많음강화 3.7℃
  • 흐림보은 2.0℃
  • 맑음금산 -1.0℃
  • 맑음강진군 1.3℃
  • 맑음경주시 1.2℃
  • 맑음거제 5.5℃
기상청 제공

'회장기 학년별 육상경기' 홍인기·윤빛나·김지수 ‘바람 갈랐다’

육상 남녀고등부 3년부 ‘4관왕 금빛질주’… 김동회, 남중 1년부 3관왕

홍인기(남양주 진건고)와 윤빛나, 김지수(이상 의정부 호원고)가 제28회 회장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서 나란히 4관왕에 올랐다.

홍인기는 21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1차 평가전을 겸해 열린 대회 이틀째 남고 3년부 1천500m에서 4분07초22로 곽한철(시흥 소래고·4분15초87)과 임정혁(진건고·4분21초89)을 제치고 1위에 오른 뒤 1천600m 계주에서도 팀이 4분04초17로 우승해 전날 800m와 400m 계주 우승까지 모두 4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고 3년부 윤빛나와 김지수는 각각 800m, 1천500m, 400m 계주, 1천600m 계주와 400m 계주, 1천600m 계주, 높이뛰기, 멀리뛰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나란히 4관왕에 동행했다.

이로써 홍인기와 윤빛나, 김지수는 고교시절 마지막 도내 대회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또 남중 1년부 1천600m 계주에서는 김동회(부천 계남중)가 강경태, 송성광, 김인하(이상 부천교육청)와 팀을 이뤄 3분54초79로 안양과천교육청(4분06초24)과 평택교육청(4분08초64)을 제치고 1위에 오르며 400m 계주와 800m에 이어 3관왕이 됐다.

송성광(계남중)은 1천500m에서도 4분34초53으로 우승해 2관왕에 올랐고 남중 2년부 지현우(파주 봉일천중)는 원반던지기에 이어 포환던지기에서도 16m29로 우승해 2관왕에 합류했으며 남중 3년부 권용하(안산 별망중)도 200m에서 23초06으로 우승해 400m 계주에이어 두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중 1년부 200m에서는 100m 우승자 오선애(성남 백현중)가 26초46의 기록으로 1위에 올라 2관왕이 됐고 여중 2년부 800m 1위 이솔(연천 전곡중)도 1천500m에서 5분41초05로 우승해 두번째 정상에 입상했다.

초등부에서는 남 6년부 한명현(김포교육청)이 100m에 이어 200m에서도 25초59로 1위에 올라 2관왕이 됐고 여 4년부 이혜인(성남 수내초)과 5년부 이한나(평택교육청)도 각각 100m 우승에 이어 200m에서도 29초86과 28초58로 우승해 2관왕에 등극했다.

이밖에 남고 1년부 200m에서는 장명기(소래고)가 23초14로 우승했고 포환던지기 이주현(이천 효양고·12m35), 남고 2년부 창던지기 이규진(경기모바일과고·56m96), 여고 1년부 창던지기 김송이(경기체고·39m87), 여고 2년부 200m 김정현(하남 남한고·27초76)도 각각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