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4일 2010년 국회 국정감사 우수 의원 18명을 발표한 가운데 경인지역에서는 민주당 소속 신학용(계양갑), 안민석(오산), 이찬열(수원 장안), 홍영표(부평을) 의원 등 4명을 선정했다.
경실련에 따르면 국방위원회 신학용 의원은 천안함 관련 군 경계태세 질타, 하극상 징계 증가, 장군 자제 특혜,군인연금 운용, 군인공제회 부동산 투자 손실, 예비군 불참자 지역분포 등의 문제점을 지적한 것을 높게 평가했다.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안민석 의원은 비민주적 학칙 시정요구, 족벌사학에 대한 감독 부실, 법인 전입금 저조, 사교육없는 학교 변질운영, 국립대 골프연습장 건설, 서울대 교수의 사외이사 겸직 등을 추궁하고 대책을 촉구한 것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
환경노동위원회 이찬열·홍영표 의원은 한국고용정보원 채용특혜, 4대강 훼손 습지면적 의도적 축소 의혹, 낙동강 불법폐기물 발견, 영산강살리기사업 재검토 등을 주지시킨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