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24일 용인 신갈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경연부문 소년부와 여자일반부, 장년부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종합점수 103점을 얻어 지난해 우승팀 이천시(94점)와 시흥시(62점)를 제치고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이로써 안양시는 지난해 이천시에 밀려 준우승에 머물렀던 설움을 씻어냈다.
용인시(60점)와 부천시(56점)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겨루기부문 청소년부와 남자일반부에서 이천시가 용인시를 꺾고 모두 1위에 올랐고 시흥시와 부천시는 2개 부문에서 모두 공동 3위에 입상했으며 경연 부문 소년부와 여자일반부, 장년부에서는 안양시가 모두 1위에 등극했다.
경연 소년부에서 시흥시가 2위, 평택시가 3위에 올랐고 여일반에서는 성남시와 이천시가, 장년부에서는 이천시와 시흥시가 각각 2위와 3위에 입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