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는 27일 평택합정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줄다리기와 팔씨름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윷놀이 단식에서 3위에 오르며 지난 2008년 우승에 이어 다시한번 패권을 안았다. 지난해에는 신종플루 등의 이유로 대회가 취소됐었다.
이천시는 줄다리기 결승에서 의정부시를 따돌리고 정상을 차지한 뒤 팔씨름 결승에서는 광주시를 제치고 금메달을 추가했다.
용인시는 축구 결승전에서 수원시를 3-1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건 뒤 훌라후프에서도 김포시를 따돌리고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종합 2위에 올랐다.
또 수원시는 윷놀이 단식에서 1위에 오르고 축구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종합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단체 줄넘기에서 안성시가 우승을 차지했고 윷놀이 복식에서는 구리시가 패권을 안았으며 광명시와 김포시, 연천군은 각각 단체줄넘기와 윷놀이 단식, 윷놀이 복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각 종목별 3위에는 축구 오산시, 춘다리기 하남시, 단체줄넘기 의왕시, 윷놀이 복식 의정부시, 훌라후프 군포시, 팔씨름 포천시가 각각 입상했다.
한편 이날 오전 열린 개회식에는 표창대 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장과 한성섭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김선기 평택시장, 송종수 평택시의회 의장, 최원용 도 체육진흥과장, 심재인 경기신문 사장 등 내빈과 선수 및 가족 등 6천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표창대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도장애인들의 축제인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개최된 것을 축하하고 날이 추워진 관계로 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한 뒤 “이 대회는 장애인들에게 힘을 주고 비장애인들의 편견을 벗겨주는 대회인 만큼 축제를 즐기는 사람이 진정한 승자”라고 말했다.
이어 선수단을 대표해 장성만(팔씨름), 한광숙 씨와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할 것을 선서했다.
이번 대회에는 안산시를 제외한 30개 시·군에서 5천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축구, 단축마라톤, 단체줄넘기, 훌라후프, 줄다리가, 팔씨름, 윷놀이 등 7개 종목에서 경합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이날 오후 폐회식을 갖고 내년 이천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