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2010 경기사랑 생활체육 대학동아리대회가 오는 30일부터 이틀동안 동두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기, 인천, 서울 등 수도권 지역 축구와 농구 대학동아리 64개 팀(축구 32팀, 농구 32팀) 1천여명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 개회식은 30일 오전 10시 동두천시민회관에서 열리며 이정식 동두천시생활체육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전년도 우승팀의 우승기 반납, 오세창 동두천시장의 환영사, 강용구 도생체회장의 대회사, 선수대표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 축구 종목은 전·후반 25분 씩 50분 경기로 진행되며 무승부시 준결승전까지는 승부차기로, 결승전은 연장전(전·후반 각 10분) 후 승부차리로 우승팀을 가린다. 또 농구는 4쿼터로 나눠 쿼터당 10분씩 진행된다.
축구는 재학생과 휴학생, 졸업생이 모두 참가 가능하나 K3대회 참가자는 출전할 수 없으며 농구는 재학생과 휴학생만 출전 가능하다.
이번 대회 우승팀에게는 우승기, 상배, 메달과 함께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준우승팀과 3위팀에게는 상배, 메달과 함께 각각 150만원과 100만원이 주어진다. 또 페어플레이상, MVP, 최다득점상, 감독상, 심판상 등 개인상 수상자에게는 상품권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