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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팀 연고지 각별한 정 나눔

신한銀, 소외이웃 돕기 쌀320포등 안산 기부

 

신한금융그룹이 안산시 관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안산시에 1천500만원 상당의 특산품을 전달했다.

신한금융그룹은 29일 안산시청에서 김철민 시장과 오세일 신한은행 사회협력사업담당 전무, 윤승욱 신한은행 경기서부영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특산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신한금융그룹이 안산시에 전달한 특산품은 1천500만원 상당의 쌀 320포(약 4.5t)와 오미자청이다.

이 특산품들은 안산시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한금융그룹은 이번 특산품 전달에 앞서 지난 28일 여의도 금융투자본사 광장에서 ‘1사1촌 결연마을 특산품 나눔 바자회’를 진행, 이를 통해 자매결연 마을인 상군두리, 삼배리, 오미자 마을의 특산품인 오미자·친환경쌀·토종꿀·고추·민들레·조·수수 등과 함게 배추 3천포기를 판매해 기부금을 조성했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안산시는 신한은행의 여자프로농구팀인 ‘신한 에스버드’의 연고지로 그룹차원에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이 같은 행사를 매년 실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지난해부터 1사1촌 결연마을 특산품 바자회를 통해 물품을 구입한 뒤 이를 사회 소외계층에게 기부하는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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