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3 (목)

  • 맑음동두천 16.4℃
  • 맑음강릉 12.8℃
  • 구름많음서울 19.1℃
  • 흐림대전 18.3℃
  • 구름많음대구 13.7℃
  • 맑음울산 12.3℃
  • 구름많음광주 18.2℃
  • 구름많음부산 13.7℃
  • 구름많음고창 14.4℃
  • 구름많음제주 15.5℃
  • 맑음강화 17.7℃
  • 흐림보은 16.2℃
  • 구름많음금산 17.6℃
  • 맑음강진군 15.6℃
  • 구름많음경주시 12.8℃
  • 맑음거제 14.4℃
기상청 제공

‘문태종 37점’ 형제대결서 완승

전자랜드, LG 87-85 눌러… 삼성·KT와 공동선두

인천 전자랜드가 문태종-태영 형제간 대결로 관심을 모은 창원 LG와 원정경기에서 승리를 차지하며 리그 공동 선두에 복귀했다.

전자랜드는 31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0~201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LG와 원정경기에서 문태종(37점)과 서장훈(30점)이 67점을 합작하며 87-85로 승리했다.

이로써 전자랜드는 6승2패로 서울 삼성, 부산 KT와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전날 최하위 안양 한국인삼공사에 79-74로 일격을 당했던 전자랜드는 문태종이 동생 태영(19점)이 보란 듯 1쿼터부터 12점을 몰아넣으며 팀 공격을 주도해 LG에 27-19로 앞서갔다.

2쿼터에도 문태종과 서장훈을 앞세워 LG를 몰아붙인 전자랜드는 크리스 알렉산더(14점·10리바운드)의 골밑공격을 앞세운 LG에 44-38로 리드를 지켰다.

전자랜드는 3쿼터들어 서장훈과 문태종의 18점을 합작하는 활약으로 한때 62-49, 13점 차까지 달아났지만 변현수(16점)와 김현중(19점)의 외곽포를 앞세운 LG에 추격을 허용하며 68-58, 10점 차로 마지막 쿼터를 맞았다.

4쿼터들어 전자랜드는 김현중, 알렉산더, 조상현의 연속 득점으로 추격에 나선 LG에 경기종료 1분30초를 남기고 76-76, 동점을 허용했지만 경기종료 1분11초를 남기고 문태종이 3점포를 터트린 데 이어 34초를 남기고는 2점슛을 추가해 81-78로 달아났고 종료 직전 자유투 2개 중 1개를 성공시키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LG는 문태영이 종료 2.2초 전 중거리슛으로 86-85, 1점차까지 쫒아왔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한편 인삼공사는 전날 열린 홈경기에서 우승후부 전자랜드를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시즌 첫 승(1승6패)을 기록했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