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인천경기 지역본부는 오는 5일 수원 장안신협에서 장태종 신협중앙회장이 ‘1일 이사장’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2일 밝혔다.
‘1일 이사장’ 봉사활동은 조합원 중심의 경영방침을 전 조합에 확산시키고, 조합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보다 경쟁력 있는 신협의 고객 서비스와 조합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 회장은 지난 3월 취임 이후 ‘오직 조합과 조합원을 위해 존재하는 중앙회’를 슬로건 하에 조합 경쟁력 제고 및 조합원을 위한 차별화된 가치 제공 강화에 주력해 왔다.
이날 1일 이사장 봉사활동 역시 현장에서 조합원의 상담과 조합업무 등을 직접 체험, 신협의 조합원 서비스 질 향상 및 일선 직원의 고충을 직접 청취해 중앙회의 조합 지원업무를 더욱 실효성 있게 추진하기 위함이다.
한편 신협 인천경기지역본부는 자산 규모 8조7천960억원에 조합수 156개, 조합원 103만8천명에 이르는 전국 최대 조직중 하나로 이는 신협 전체의 16%~19%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