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지자체 시정소식지 중 최초로 스마트폰 읽기 서비스제를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매월 25일 발행하는 시정소식지 ‘비전성남’을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접할 수 있게 그동안 지면과 인터넷만으로 제공돼 오던 것을 스마트폰으로 까지 확장해 11월호 부터 서비스에 나선다.
또 지난호까지의 내용까지 손쉽게 볼 수 있는데다 이메일과 트위터로 즉시 전송해 볼 수도 있어 비전성남의 구독확장 효과를 톡톡히 누릴 전망이다.
시는 비전성남 스마트폰 서비스에 앞서 지난 5월부터 공식 트위터(http://twtkr.com/seongnamcity)를 운영해오고 있다.
한편 비전성남은 매월 16만부를 발행해 각종 시정소식을 비롯 취업정보, 문화정보 등 알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전달, 호평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