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올 시즌 변함없이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홈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은 ‘THANKS FOR SUWON’을 기념해 7일 입장객 전원에게 페밀리레스토랑 ‘VIPS’에서 제공하는 VIPS 5천원 할인권을 제공하고 한 시즌 동안 뜨거운 성원을 보내 준 연간회원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1+1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경기 종료 후 중앙광장에서는 노브레인, 슈퍼키드, 타카피 등 최고의 밴드들이 참가한 ‘THANKS FOR SUWON 콘서트’가 펼쳐진다.
지난 3월 발매된 그랑블루 1집에 수록된 6개 밴드(노브레인, 타카피, 카피머신, 슈가도넛, 슈퍼키드, 쟈니로얄)가 자신들이 작곡한 수원 응원곡과 히트 곡을 공연하는 ‘THANKS FOR SUWON 콘서트’에는 윤성효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도 참가해 팬들과 함께 신명나는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밖에도 수원은 이날 입장객 전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블루랄라 QR러브레터’를 증정한다.
QR코드를 삽입한 감사의 블루랄라 러브레터 카드에는 염기훈, 김두현, 이상호, 양상민 등 수원선수들이 평소에 보여 주지 않았던 익살스러운 모습과 NG 장면 등이 담겨 있으며 2011 시즌 개막전 초청장 기능도 겸하고 있어 시즌 최종전에 왔던 팬들이 내년 자연스레 다시 수원 홈구장을 찾을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
수원은 또 이날 전북과의 경기에 3만명 이상의 관중이 입장할 경우 K리그 사상 최초로 6시즌 40만 관중 달성이라는 대기록도 수립하게 돼 시즌 마지막 경기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수원은 지난 1999년과 2004년 40만 관중을 돌파한 데 이어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세 시즌 연속 40만 관중을 돌파하는 등 지난해까지 5시즌에서 홈 관중 40만명을 돌파했고 올 시즌에도 4일 현재까지 36만9천109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아 7일 열리는 전북 전에 3만891명의 관중이 입장하면 6시즌 40만 관중을 돌파하는 K리그 최초의 구단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