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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백암중 3년연속 ‘금빛샅바’

회장배 도내학생씨름대회 광주중 꺾고 정상

 

용인 백암중이 제30회 회장배 도내학생씨름대회에서 4연패를 차지했다.

백암중은 6일 수원 한조씨름전용경기장에서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도대표 1차 평가전을 겸해 열린 대회 중등부 단체전에서 광주중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백암중은 지난 2007년 제27회 대회이후 4년 연속 패권을 안았다.

또 초등부 단체전에서는 용인 양지초가 안산 매화초를 제압하고 3년 연속 대회 정상에 등극했다.

초등부 경장급에서는 박성원(매화초)이 강동환(광주초)을 앞무릎치기와 오금당기기로 제압하고 2-0으로 정상에 올랐고 소장급 안동환(양지초)과 청장급 이태현(매화초), 용장급 정지천(남양주 평내초), 용장급 홍희재(광주초), 용사급 송호연(백암초), 역사급 강동연(광주초), 장사급 안상훈(용인초)도 각각 패권을 안았다.

중등부 용사급에서는 이하빈(수원 동성중)이 김주영(성남 야탑중)에게 들배지기로 내리 2판을 따내며 2-0으로 체급 우승을 차지했고 경장급 성우제(백암중)와 소장급 엄기웅, 청장급 김솔(이상 동성중), 용장급 이현준, 역사급 고요한, 장사급 오세빈(이상 백암중)고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고등부 소장급에서는 이욱진(남양주공고)이 이정현을 안다리와 배지기로 제압, 2-0으로 패권을 안았고 경장급 정희구(용인고), 청장급 이정훈, 용장급 윤준수(이상 수원농생고), 용사급 배준용(남양주공고), 역사급 남상민, 장사급 이성우(이상 용인고)도 각각 체급 정상을 밟았다.

한편 양지초를 단체전 정상으로 이끈 이동규가 수훈상을 차지햇고 용장급 정지천(평내초)과 경장급 박성원(매화초)은 각각 감투상과 기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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