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은 경기도와 함께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농협성남유통센터에서 개최한 ‘천하제일경기고려인삼 연합판매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7일 밝혔다.
‘우리는 모르고 살았습니다. 경기고려인삼이 최고인것을…’이란 슬로건 하에 진행된 이번 연합판매전에서는 소비자와 함께하는 민속체험마당, 인삼인절미 떡메치기, 인삼 포토존, 인삼종묘 나눠주기, 명품인삼경매, 인삼튀김, 인삼파전, 인삼차 등 다양한 체험·먹거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개성·경기동부·김포파주·안성 등 관내 4개 농협 조합장들이 공동 판촉전을 통해 유통업체 바이어 및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특히 수삼과 홍삼제품 등 다양한 경기고려인삼을 시중가보다 15~30% 저렴한 가격에 선보여 5천여만원의 인삼매출 실적을 올렸다.
김준호 경기농협 본부장은 “경기인삼의 명성회복과 천하제일경기고려인삼 브랜드의 홍보를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소비자들에게 경기고려인삼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