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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과 만나는 색다른 뮤지컬

고양시립예술단 18일 아람누리서 ‘2색 공연’

 

고양시립예술단의 2010 가족뮤지컬 ‘흥부네 박 터졌네’와 ‘야수와 미녀’가 오는 18일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열린다.

‘흥부네 박 터졌네’는 우리의 전통 판소리계 소설인 ‘흥부전’을 현대적인 감각에 맞춰 뮤지컬로 재해석한 창작품으로 우리에게 너무나 잘 알려진 ‘흥부와 놀부’가 뮤지컬이라는 현대적인 공연형태로 재탄생한다는 것이다.

이 공연은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명자 씨의 작품으로 이번 공연을 위해 특별 연출까지 맡았으며 안무는 시립합창단에서 안무 경험을 갖고 있는 김모아 씨가 합창단의 특성에 맞는 안무를 보여줄 예정이다.

시립예술단 측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합창단의 전통적인 이미지를 탈피해 연기, 음악, 무용 등 다양한 장르가 섞여 있는 콘서트 형식의 뮤지컬 공연을 선보이는 등 정확한 음정에 의한 꽉 찬 화음, 웅장한 볼륨, 화려한 다이내믹 등으로 무장한 프로합창단이 들려주는 뮤지컬 넘버가 음악적으로 더 뛰어나고 감동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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