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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육운의날 기념행사을 마치고 정종환 장관과 김기성 대표를 비롯해 수상자들이 함께 단체 사진을 찍고있다.
/제공=경기도버스운송조합
행사는 15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정종환 국토부 장관, 업계 관계자 650여명이 참석해 열린 ‘제24회 육운의 날 행사’에서 김 대표는 수도권 통합요금제 실행을 위해 업계 협력을 이끌어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아울러 김 대표는 서비스 개선, 노사 화합, 시설ㆍ시스템 투자 등 버스산업 전반에 걸쳐 노력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국토부가 후원하고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육상운송 관련 산업의 발전과 대국민 교통 서비스의 질 제고를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정 장관은 “육상운송업계 종사자의 땀과 열정은 국가 물류의 동맥이자 경제성장의 버팀목”이라며 “고유가와 온실가스 감축 요구 등 육운산업이 당면한 대내외환경을 능동적으로 극복하기 위해 끊임없이 경영혁신에 나서자”고 당부했다.
한편 육운의 날은 고종황제가 1903년 경복궁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자동차를 시승한 날(11월14일)을 기려, 지난 1987년 제정돼 매년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