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오산세교, 성남 판교 등 도내 7개 지역 택지지구 내 유치원 용지 17필지를 수의계약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지역은 김포 양촌·마송, 오산세교, 성남 판교, 용인구성, 남양주 별내, 평택 소사벌 등으로 필지별 면적은 457~1천710㎡, 금액은 11억3천만~30억3천800만원이다.
이들 용지는 연면적의 70% 이상을 유치원으로 짓고 나머지는 보육시설, 미성년자 상대 독서실, 컴퓨터·주산·속셈·무용학원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LH는 지구 대부분의 입주가 마무리되거나 임박해 사업성이 높다고 밝혔다. 또 일부 용지는 매수자가 해약을 원하면 조건 없이 계약금을 원금으로, 중도금은 5% 이자를 더해 되돌려주는 토지리턴제가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LH 토지청약시스템에서 확인하거나 LH 통합판매센터(031-738-7375~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