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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행감 “킨텍스 숙박 인프라 개선 시급”시설 全無 지적

17일 열린 경기도의회 경제투자위원회의 고양 킨텍스 행정사무감사에서 킨텍스가 경쟁력을 갖추려면 숙박 인프라 개선이 시급하다는 주문이 잇따라 나왔다.

민경원(한·비례) 의원은 킨텍스와 싱가폴, 중국 등 주요 경쟁국 대형 전시장의 숙박 인프라를 비교하며 “각국 전시장 중 도보 10분 이내 거리에 특급호텔 등 숙박시설이 거의 전무한 전시장은 킨텍스 뿐”이라고 지적했다.

민 의원에 따르면 도보 10분 이내 특급호텔이 싱가폴 SUNTEC 4곳, 홍콩 HKCEC 2곳, 베이징 CIEC 3곳 있지만 킨텍스는 한곳도 없다.

도보 10분 이내 거리 숙박시설의 객실 수는 SUNTEC이 2천500실(특급호텔 1천800실), HKCEC 1천370실(특급호텔 950실), CIEC 1천340실(특급호텔 900실)에 이르지만 킨텍스는 모텔급 4곳, 180실에 불과하다.

정상순(민·부천7) 의원이 킨텍스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9년부터 킨텍스는 숙박시설이 마땅치 않아 세계시민포럼 등 17개 국내 유명 행사가 취소됐다.

또 현재 유치 작업 중인 ‘아·태경비협회 총회’, ‘세계공간구조학회 총회’ 등 유치를 위해 호텔이 필수조건인 국제행사 7개의 유치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 의원은 “제2전시장이 개장하면 전시면적이 늘어나 국제 전시회나 회의를 유치할 자격은 갖추겠지만, 전시산업은 개별산업으로는 전망이 없기 때문에 호텔, 엔터테인먼트 등과 연계해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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