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역 한나라당 한선교(용인 수지)·김학용(안성)·홍일표(인천 남구 갑), 민주당 박기춘(남양주을) 의원이 18일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선정한 2010년도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특히 한 의원은 2006년부터 5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으며, 김·홍·박 세 의원은 2년 연속으로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한 의원은 문광위원회 한나라당 간사로서 국정감사가 원만히 진행되도록 역할을 다했고, 서민의 입장에서 직접 피부에 와닿는 생활국감에 중점을 두는 등 다양한 정책 제안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김 의원은 유기농 바나나 등 수입 유기농산물의 검역과정 맹독성 소독제 살포, 아이스크림의 -18도 관리 규정 미준수, 맹독성 농약의 대형 온라인 쇼핑몰 판매, 사방댐 부실관리, 마사회 불법 장외발매 등을 지적해 생활·현장·성실 국감을 실천했다는 평가이다.
홍 의원은 중소상인과 중소기업의 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하며 ‘중소기업·서민경제살리기국감’, 국정현안에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국감’으로 활발한 모습을 보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 의원은 민주당 국정감사 상황실장직을 수행하면서도 소속 상임위원회 국정감사에 소홀하지 않기 위해 노력한 결과 국토해양위원회와 운영위원회 2개 상임위에서 모두 우수국회의원에 선정될 수 있었다.
이번 2010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은 오는 23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