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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우수 상임위원장 김영환 선정

김진표·홍영표·신영수 ‘우수의원’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김영환(민·안산 상록을) 위원장이 22일 NGO 모니터단이 선정하는 ‘2010년 국정감사’ 우수 상임위원장으로 선정됐다.

또 민주당 김진표(수원영통)·홍영표(부평을), 한나라당 신영수(성남수정) 의원이 NGO 모니터단 국정감사 우수 의원으로 뽑혔다.

NGO 모니터단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가장 모범적으로 활동을 벌였고, 이번 국감 기간 동안 지경위 피감기관에서 실시한 공사현장의 불공정한 불법하도급 관행을 지적하고 시정할 것을 강력 권고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김 위원장은 “‘공정한 하도급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대기업인 원청기업을 상대로 40년 관행인 불공정 하도급을 척결할 것을 다짐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김진표 의원은 중소기업과 서민 문제에 초점을 두고, 비판을 위한 비판이 아니라 문제 제기와 함께 대안을 제시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제기한 문제들을 의정활동을 통해 지속적 관심을 갖고 정책대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홍영표 의원은 4대강 지역에서 의도적인 습지 훼손면적 축소, 낙동강 지역에서의 불법 폐기물 매립문제, 심각히 고착화 되고 있는 일자리부족문제와 비정규직 차별문제 등을 다루어 관심을 끌었다.

신영수 의원은 서민대책에 최고의 주안점을 두고, 환경노동과 관련한 정부 정책이 저소득층, 장애인, 노약자, 여성에 제대로 전달될 수 있는 체계를 만드는 정책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 인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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