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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NATO 의원연맹 대표단 면담

원유철 국회 국방위원장(한·평택 갑)은 23일 오전 국회에서 방한 중인 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의원연맹 국방안보위원회 소속 의원단 일행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가질 예정이다.

원 위원장은 이날 대표단과의 면담 자리에서 한-NATO 간의 교류 증진과 국제 안보 공조에 관한 협력 방안에 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할 방침이다.

또 아프간의 성공적인 재건을 위해 아프간 국제안보지원군(ISF)를 주도하고 있는 NATO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향후 재난구호 및 소말리아 해적퇴치 등 상호 관심분야에서 협력을 당부할 예정이다.

원 위원장은 이에 대해 “우리나라는 NATO의 민주주의, 인권, 법치, 시장경제, 국제평화 기여라는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면서 “국제평화와 안전에 대한 기여 확대를 위해 세계 최강의 안보기구인 NATO와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이번 방한이 대한민국 국회와 NATO 의원연맹의 교류·협력 증진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NATO 의원 연맹의 이번 방한은 아시아 주요국에 대한 NATO 차원의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단장인 포르투갈의 훌리오 미란다 까야 위원장을 비롯한 14개국 18명의 대표단으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국회 방문 일정 외에도 방한기간 중 국방부를 방문해 외교안보수석 면담 및 아산정책연구소 간담회를 갖고, DMZ 참관 및 수원 삼성전자를 방문하는 일정을 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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