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시장이 밝힌 이를 위한 5대 시정방침에 따라 ‘시민 우선의 자치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의 타운미팅 활성화와 시청사를 비롯한 관공서 개방 확대를 추진하고 ‘따뜻한 교육ㆍ복지도시’를 위해서는 내년도 교육예산을 전년 대비 101%로 대폭 늘려 125억원이 증액된 249억원으로 편성, ‘초등학교 전 학년 무상급식과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 예산’을 최우선으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창조적 문화ㆍ예술도시’고양을 위해 일산 중심의 ‘최첨단 현대 문화·예술관광지역’과 덕양 중심의 ‘역사와 전통문화관광지역’으로 결합하는 새로운 틀을 제시했고 ‘친환경 초록평화도시’를 위해 생태하천살리기 프로젝트와 장항습지에 대한 생태환경 보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이라고 강조했다.
최시장은 마지막으로 ‘일자리가 풍부한 자족도시’의 추진을 위해 2011년을 좋은 일자리 창출의 원년으로 선포,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