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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5도 대피시설 기능수행 문제 있다”

붕괴 가능성 6곳 등 58% 노후
박대해 의원 “보완 확충 시급”

연평도와 백령도 등 서해 5도의 주민 대피시설 57%가 노후돼 대피소로의 기능을 수행하는데 문제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행정안전위 박대해(한나라당) 의원이 25일 행정안전부와 인천 옹진군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서해 5도 주민 대피시설 설치 및 보강 계획’에 따르면 서해 5도에 위치한 전체 대피소 123곳 가운데 57.7%에 달하는 71곳에 문제가 있었다.

문제 사유별로 보면 입구 정비 불량 13곳, 대피소 출입문 고장 11곳, 벽면 및 천장의 파손과 철근 노출 8곳, 내부 균열 등 기타 불량 사유 33곳이었고, 누수 및 붕괴 가능성 등으로 6곳은 이미 폐쇄됐다.

또 대피소들은 대부분 건립된 지 35년이 지났고 환기·급수 시설 등을 고려할 때 유사시 대피소로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시간은 40분에 불과했다.

박 의원은 “북한의 도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긴급 예산을 편성, 서해 5도의 주민대피소를 보완하고 확충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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