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노후준비·교육자금 마련 어떻게 할까요?
30대 초반 맞벌이 부부 입니다. 부채는 없으며 1억6천만원 전세가 있습니다. 전세값이 올라 5천만원 정도 대출을 생각하고 있는데 1~2년 내에 갚을수 있을 듯 합니다. 수입은 남편 270만원, 아내(자영업) 400~450만원 정도 입니다. 2011년엔 남편 연봉이 올라 월수입이 350만원 정도 될 듯 합니다. 현재 청약저축 30만원(남편 10만원·아내 20만원), 장마 20만원, 보험 41만원(실비·암·운전자), 아이 교육비 20만원 정도를 소비중이며 여유자금은 CMA에 넣어두고 있습니다. 이외에 결혼전에 5년간 납입했던 변액유니버셜을 유지중이며 잉여자금 4천만원 정도를 보유 중입니다. 앞으로 노후상품(20만원)과 아이 교육자금으로 방향을 맞춰 재테크를 하고 싶습니다. 큰아이(3살)는 미래에셋 우리아이 3억만들기 펀드를 불입중이며 작은아이(100일)은 아직 아무것도 없습니다. 아이당 30만원 정도의 상품을 납입할 생각 입니다. 향후 아이들 교육비가 증가하고, 2년 정도 후엔 해외 발령도 예상됩니다. 이 경우 당분간 수입이 줄어들게 되는데 어떤 방법을 취해야 할까요.
A. 소액으로 교육·결혼비 마련되는 어린이변액보험 투자
중도인출·추가납입·증여세 없이 자산상속 다용도 활용
부부의 노후자금과 두 자녀의 교육자금과 관련해 지금부터 준비를 하려는 것 같습니다. 노후자금에 가장 적합한 상품으로는 변액연금을 교육자금으로서는 어린이변액보험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공통적인 이유를 먼저 언급하자면 현재 10년 이상의 장기간 저축을 할 경우 가장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 바로 변액상품입니다. 이 상품은 펀드에 투자가 되면서 10년시점부터 비과세혜택을 받아 수수료측면에서 볼때에 일반 펀드보다도 10년 이상을 투자할 경우 더욱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중도인출이 가능하고 추가납입 또한 가능해 자금의 운용이 자유로워 장기간 목돈을 운용하는데 매우 적합한 상품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어린이변액보험의 특징은 바로 이러한 장기간의 투자를 통해 연간 물가상승률의 배가 넘는 교육비인상률을 헷지할 수 있다는 점이며 어린시절부터 준비를 한다면 매월 소액의 저축자금으로도 충분한 교육자금 및 향후 결혼자금까지도 마련이 가능하다라는 것입니다. 저축기간에 제한이 없고 언제든지 중도인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교육자금이 필요한 순간부터 결혼시점까지 자금사용이 가능하며 가장 큰 특징으로는 통장에 어느정도의 자산이 형성돼 있을때에 자녀가 성인이라면 증여세 없이 자산을 그대로 자녀에게 물려줄 수 있어 다양한 용도로서 사용이 가능한 상품이라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육자금은 어린이변액보험으로 준비하고 각각 아이들 이름으로 준비를 한다면 가장 적절한 대비가 되겠습니다.
변액연금의 특징은 어린이변액보험처럼 역시 소액의 저축자금을 통해 장기간 투자를 해 물가상승률이상의 높은 연금수령이 가능하다는 점이며 종신연금제도를 통해 사망시점까지 연금이 계속지급되게 돼 가장 확실한 노후대비를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또 투자상품이면서 원금보장과 수익보장까지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안정성도 높아 최근 연금가입자분들의 대부분이 모두 변액연금으로 노후준비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변액연금으로 준비를 한다면 안정적인 노후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지금 안내한 상품들은 해외를 나가 산다고 해도 계속 한국의 통장을 통해 저축이 가능하며 나중에 한국의 통장을 통해 현금화 또는 연금수령이 가능한 상품입니다.
<자료제공 : 모네타(http://www.mone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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