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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숙한 팝과 클래식 선율 조화

'리차드 클레이더만 내한공연'
고양아람누리서 내달 4일 선사

 

‘로맨스의 왕자’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인기 피아니스트 리차드 클레이더만(Richard Clayderman)이 다음 달 4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을 찾는다.

리차드 클레이더만은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해외 유명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 앙드레 가뇽, 데이비드 란츠 보다 앞서서 국내팬들의 열광적인 성원을 받았다.

특히 이번 공연은 현장감을 살리기 위해전문가들의 참여와 최고의 음향장비, 관객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대형 영상및 무대 장비,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화려하게 펼쳐지게 된다.

‘피아노의 시인’, ‘우리시대의 베토벤’ 등의 타이틀로 칭송되며 800여타이틀 발표, 63번 플래티넘 등극, 세계적으로 253번의 골든 음반 발표 등 수 많은 기록들을 세우며 팝과 클래식 선율의 조화, 로맨틱한 곡들을 선사하고 있다.

프랑스 태생인 클레이더만은 1978년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로 데뷔 후 26년 동안 800곡 이상을 발표하고 7천만 이상의 앨범 판매를 기록하면서 음악인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또 팝과 클래식의 선율을 조화시킨 로맨틱한 곡들을 선보이고 있는 클레이더만은 한국 방문 당시 신승훈의 ‘보이지 않는 사랑’과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을 내한공연에서 연주했고, ‘한국인을 위한 피아노 연주곡집’을 발매하기도 하는 등 한국인들에게 친숙한 인물이다. 국내 팬들에게 친숙한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Ballade Pour Adeline)’는 지금까지 2천500만 장에 육박하는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또한 ‘J에게’, ‘보이지 않는 사랑’ 등 국내 가요를 피아노 연주곡으로 편곡해 취입하면서 국내 팬들에게 더욱 각별한 사랑을 받고 있다.

2010년을 마무리하며 벌어지게 될 이번 공연은 전문가들의 참여와 현장감을 살리기 위해 최고의 음향장비, 관객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대형 영상 및 무대 장비,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화려하게 펼쳐지게 된다.

한편 리차드 클레이더만의 내한공연은 고양외에도 부산(12.3), 대구(12.5), 전주(12.7), 창원(12.8), 서울(12.9), 진주(12.10) 등에서 공연한다. 관람료 VIP석 12만원, R석 10만원, S석 8만원, A석 6만원, B석 4만원.(문의:1688-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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