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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의 방패 ‘한미 이지스함’ 출격… 이틀째 고강도 전술훈련 실시

세종대왕함 최첨단 장비 자랑

 

한미 양국군은 연합훈련 2일차인 29일 항모강습 및 해상자유공방전 등 고강도 훈련을 계속하는 가운데 양국의 첨단 이지스 구축함도 동시에 출격해 전방위 전투능력을 과시했다.

이번 연합훈련에 참가한 이지스 구축함은 우리나라의 7천600t급 세종대왕함과 미국의 9천750t급 라센함, 스테담함, 피체랄드함이다.

세종대왕함은 해군에서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배수톤수가 7천600t이나 만재톤수는 1만1천t에 달한다.

‘이지스’(Aegis)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제우스의 방패를 뜻하는 말로, 방패처럼 뛰어난 통합 전투체계를 갖춘 전투함을 이지스함이라고 한다.

이지스함은 컴퓨터 통제방식의 레이더를 사용, 최대 수천개의 목표물을 탐지, 추적하고 동시에 공격할 수 있으며, 대함·대잠수함 전투는 물론 대공, 대지상전, 전자전까지 입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또 기존 전투함과 달리 수직의 미사일 발사시스템(VLS)을 탑재, 언제든지 적의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전력화 이후 처음으로 한미연합훈련에 참가하는 우리나라의 세종대왕함(길이 166m, 폭 21m, 높이 49.6m)은 막강한 전투능력을 자랑하는 최첨단 이지스 구축함이다.

세종대왕함은 다기능 위상배열레이더(SPY-1D) 등 이지스 전투체계를 통해 1천여개의 표적을 탐지·추적할 수 있고 그 중 20개의 표적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다.

또 수직미사일발사대, 전자전 장비는 물론 함대공·대유도탄방어·함대함 유도탄 등 120여기의 미사일과 장거리 대잠어뢰, 경어뢰, 근접방어무기체계인 골키퍼(Goal Keeper), 127㎜ 함포, 대잠 및 구조용헬기 2대를 탑재하고 있다.

미국측 이지스함인 라센함, 스테담함, 피체랄드함도 막강한 화력과 전방위 전투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이지스 구축함 외에 미사일 순양함 카우펜스함(9천600t급)도 이번 훈련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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