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은병원 관절센터는 김철호(정형외과 전문의)관절센터장 아래 6명의 전문의와 2명의 전문간호사, 1명의 코디네이터로 10명의 전문인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강의 의료진과 간호, 보건 인력이 팀을 이뤄 현대적인 무균 수술실과 MRI, MD-CT 등 최첨단 진단장비 등을 갖추고, 부작용 없는 수천 번의 성공적인 수술을 시행해 왔다.
또 스포츠재활 물리치료센터를 더욱 확장해 수술 후 재활뿐만 아니라 비수술 치료도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고있다.
2011년 3월에는 병원 전관을 리모델링 및 증축해 수도권 서부와 인천 시민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병원, 만족하는 관절센터로 거듭나고 있다.
최근의 인공관절 수술은 병원 수준의 평가 및 비교건수가 되는 바로미터가 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나은 병원의 인공관절 건수(무릎, 엉치)는 대략 최근 10년간 520여 건이고 무릎이 300여 건 엉치가 약 220건 되고있다.
인공관절 수술은 전체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나은병원은 대형 대학병원 및 관절전문병원에 비해서 횟수로 비교했을때는 약간 적은 편이지만 타 일반 종합병원에 비해서는 월등히 많은 수술건수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인공관절수술의 가장 중요한 점은 양의 문제가 아니고 수술결과다.
즉 인공관절수술 후 생길 수 있는 후유증에는 감염, 골절, 탈구, 출혈에 의한 쇼크, 혈관 및 신경손상 등이 있는데, 오히려 이런 후유증이 생기면 수술 전에 비해 삶의 질은 더욱 나빠지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합병증이 없는 수술이 수술의 건수보다 더욱 중요하다.
아무리 수술을 많이 하는 병원이라도 합병증이 많이 생기면 오히려 환자를 불행하게 만드는 것이다.
나은병원은 약 5년 동안 250건의 인공관절수술을 시행했고 그 가운데 위에서 언급한 감염, 골절, 탈구, 출혈에 의한 쇼크, 혈관 및 신경손상 등의 합병증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물론 환자의 주관적 만족도에서 약간의 운동제한은 보일 수 있으나 삶의 질에 변화를 일으킬만한 큰 합병증이 없다는 것에 나은병원의 수술 기술력의 결과로 평가할 수 있다.
앞으로도 나은병원 관절센터에서는 합병증 ‘0’(Zero) 를 목표로 나은병원에서 관절 수술하는 모든 환자가 100% 성공률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인터뷰
“65~75세 적합… 20년 사용 가능”
김철호 관절센터장
무릎인공관절수술은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약 7만명이 시술받았으며 매년 약 10%씩 증가되고 있는 추세다.
막상 병원에서 관절염 진단을 받고 약물치료로 호전되지 않을 때 수술을 해야 한다는 의사의 조언을 듣고 환자나 보호자의 입장에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판단하기가 쉽지 않다.
이런 경우, 현장에서 환자나 보호자가 많이 하는 질문에 대해 Q&A 형식으로 소개한다.
Q.수술에 적합한 나이는?
A.약 65세 이후~75세가 보통 적합하다고 보면 되고 최근에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65세 이하도 증상이 심하면 할 수 있으며 75세가 넘어도 활동력이 왕성하면 할 수 있다.
Q.인공관절 수술 후 인공관절의 수명은?
A.보통은 10년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잘 관리하면 20년까지도 가능하며, 최근에는 실험적으로 30년까지 쓸 수 있는 기계도 사용되고 있다.
Q.무릎인공관절수술 후 운동 방법은?
A.허벅지 대퇴 사두근 집중력 강화하는 근력 운동이 골관절염으로 수술 받은 환자에게 효과적이며 신체기능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참고로 재활을 위해서 하는 무릎꺾기 운동은 고통만 유발할 뿐 별다른 효과가 없다.
또한 수술 후 물리치료실에서 꺾기운동을 시행한 그룹과 자가 대퇴 사두근 운동을 한 그룹을 비교해 보니, 6개월 이후에는 두 그룹간의 큰 차이가 없었다.
Q.수술 비용은?
A.보통 일반병원, 종합병원, 대학병원, 관절전문병원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건강보험인 경우 본인부담액이 종합병원은 200~250만 원, 관절병원은 300~350만 원, 대학병원은 400~500만 원 정도다.(정확한 액수는 병원과 환자의 상황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65~75세 적합… 20년 사용 가능”김철호 관절센터장무릎인공관절수술은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약 7만명이 시술받았으며 매년 약 10%씩 증가되고 있는 추세다.막상 병원에서 관절염 진단을 받고 약물치료로 호전되지 않을 때 수술을 해야 한다는 의사의 조언을 듣고 환자나 보호자의 입장에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판단하기가 쉽지 않다.이런 경우, 현장에서 환자나 보호자가 많이 하는 질문에 대해 Q&A 형식으로 소개한다.Q.수술에 적합한 나이는?A.약 65세 이후~75세가 보통 적합하다고 보면 되고 최근에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65세 이하도 증상이 심하면 할 수 있으며 75세가 넘어도 활동력이 왕성하면 할 수 있다.Q.인공관절 수술 후 인공관절의 수명은?A.보통은 10년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잘 관리하면 20년까지도 가능하며, 최근에는 실험적으로 30년까지 쓸 수 있는 기계도 사용되고 있다.Q.무릎인공관절수술 후 운동 방법은?A.허벅지 대퇴 사두근 집중력 강화하는 근력 운동이 골관절염으로 수술 받은 환자에게 효과적이며 신체기능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참고로 재활을 위해서 하는 무릎꺾기 운동은 고통만 유발할 뿐 별다른 효과가 없다. 또한 수술 후 물리치료실에서 꺾기운동을 시행한 그룹과 자가 대퇴 사두근 운동을 한 그룹을 비교해 보니, 6개월 이후에는 두 그룹간의 큰 차이가 없었다.Q.수술 비용은?A.보통 일반병원, 종합병원, 대학병원, 관절전문병원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건강보험인 경우 본인부담액이 종합병원은 200~250만 원, 관절병원은 300~350만 원, 대학병원은 400~500만 원 정도다.(정확한 액수는 병원과 환자의 상황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Tip. 관절염환자의 현명한 겨울나기
바깥 활동 자제 보온은 필수
겨울철에는 관절염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는 다른 계절보다 더욱 더 지내기 힘든 계절이다.
추운 날씨에 손 발 등의 체온저하로 인해 혈관수축이 심해지고 근육 과 인대의 탄력성 저하로 외상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
또한 관절염 환자들이 대부분 노인들이기 때문에 골다공증도 같이 동반되며 눈길에 넘어져 골절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관절염 환자들이 특히 겨울에 조심해야 할 몇 가지 사항이 있다.
①겨울철에는 기압이 낮아지는 날씨가 많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관절 내의 압력이 높아서 관절통이 심해질 수 있다.
관절부위 및 손과 발을 항상 따뜻하게 보온하고 추운 날씨에는 외부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② 눈길, 얼음길에 낙상 등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특히 골다공증이 동반된 관절염 환자들은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③ 당뇨병이 있는 관절염 환자들은 손, 발 부위 혈관 수축이 더 심해져서 혈액순환이 저하되기 때문에 장갑, 양말 등으로 손, 발의 체온을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
④ 관절염과 심혈관 질환이 같이 있는 환자들은 추운 겨울에는 실외 운동보다는 실내 운동으로 몸을 푸는 것이 안전하다.
위에서 설명한 내용들을 염두하고 겨울철을 지내면 관절염 환자들은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 지낼 수 있을 것이다.
이와 함께 아픈 곳이 생기면 전문의사와 상의해 그에 맞는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