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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동력 금융지원 활성화 세미나

김영선 의원 “위기 대응책 마련해야”

한나라당 김영선(고양일산서구) 의원은 2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국회지식경제·나눔포럼’ 대표로서 ‘신성장동력에 대한 금융지원 활성화 방안’ 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신성장동력산업은 국가육성산업으로 지정되었으나 현재까지 신성장산업관련 펀드투자집행률은 평균 집행률이 20%를 넘지 못해 매우 저조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처럼 관련 펀드들이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있는 것은 관련 펀드와 기업을 이어주는 통로인 “금융”의 역할이 미비하기 때문으로, 신성장동력산업에 대한 금융의 역할을 다시 논의하고 금융지원 방안을 강구할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이에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같은 세부 주제를 갖고 신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안정적이고 다양한 금융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심도 깊은 토론이 전개된다.

이날 세미나는 이동춘 정책금융공사 이사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김영선 국회의원, 박용린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 최병원 (주)스틱인베스트먼트 대표, 허창문 건국대 벤처테크노경영스쿨 겸임교수, 홍순영 중소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 패널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김 의원은 “신성장동력산업의 발전은 첨단기술과 금융의 융합으로 이룰 수 있다”며, “금융이 기술과 산업을 주도해야 하고 자체적으로 리스크관리와 위기 대응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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