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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에 ‘스파이크’ 배치 검토

낡은 해안포 신형 교체… 北무도 피해 확인

군 당국이 연평도에 배치된 낡은 해안포를 신형으로 교체할 계획이고 정밀타격 유도미사일인 ‘스파이크’ 배치도 검토하고 있다.▶관련기사 4면

합동참모본부의 고위 관계자는 2일 “새로운 해안포를 개발하는 것이 있다”며 “연평도의 낡은 해안포는 그것으로 전부 교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스파이크는 연평도 배치를 검토하는 여러 가지 정밀 유도무기 중 하나로 고려되고 있다”면서 “그러나 스파이크가 배치된다고 이야기할 수는 없으며 빠른 시간 안에 기종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스라엘제 유도무기인) ‘딜라일라’는 과거에 검토했으나 타당성이 없는 것으로 결론이나 검토하지 않고 있고 (GPS 유도폭탄인) ‘엑스칼리버’는 개발도 안 끝난 장비로 고려된 바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북한의 연평도 포격 당시 우리 군이 대응 사격한 80발 가운데 10여발이 북한 무도 내에 위치한 해안포 부대 진지 안에 떨어진 것으로 이날 확인됐다.

권영세 국회 정보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우리 군의 포탄이 무도 내 포 부대 진지에 10여발 떨어졌고, 이 중 1발은 막사 끝쪽에 명중한 것으로 국가정보원이 추가 제시한 사진에 나타나 있다”며 “인명피해가 제법 클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권 위원장의 설명에 따르면 우리 군의 포탄은 100m가량 거리를 둔 2개군의 막사시설 사이, 1개군 막사시설의 옆 부분에 집중적으로 떨어졌으며, 탄착 지점과 막사시설의 거리는 50m이내인 것으로 나타났다.

K-9 자주포의 살상 반경이 50m에 이른다는 점에서 적지않은 물적·인적 피해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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