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이날부터 21일까지 보름동안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올시즌 K리그 득점왕 유병수를 비롯해 신인 선수 등 40여명이 참여해 하루 세차례에 걸친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해 낼 계획이다.
허정무 감독은 “동계훈련을 통해 올 시즌에 가장 큰 문제점으로 드러난 체력보강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내년 시즌 새로운 팀으로 거듭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선수들은 목포에서 돌아오면 연말연시 휴가를 보낸 뒤 내년 1월초 괌으로 해외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이다.
한편 허 감독 등 코칭스태프와 인천 선수들은 6일 오전 인천시 남구 숭의3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누기’ 자원봉사를 펼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