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는 7일 죽전캠퍼스 학생극장에서 제16회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3관왕을 차지한 박태환(단국대 체육교육과 3년) 선수의 환영회를 가졌다.
이날 환영회에는 장호성 총장을 비롯해 임직원, 재학생 등 300명이 참석했으며, 박태환 선수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기념촬영과 함께 자신의 사인이 담긴 수영 모자를 선물했다.
심상신 학생지원처장은 “박태환 선수가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국위를 선양하고 대학의 위상을 높여 재학생들과 구성원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준 공로를 높이 사 환영회를 갖게됐다”면서 “앞으로도 학교 발전을 위해 힘 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