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용인서천지구 근린생활시설용지 등 15필지 총 2만2천㎡를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근린생활용지는 총 11필지로 509㎡~1천296㎡ 규모에 공급(예정)가격은 11억5천500만~29억9천300만원이며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된다. 또 957㎡~1천121㎡ 규모의 유치원용지 2필지는 16억4천100만~18억7천700만원, 의료시설용지 1필지(1만1천146㎡)는 190억5천900만원, 문화시설용지 1필지(2천20㎡)는 29억6천900만원에 각각 추첨 방식으로 공급된다.
용인서천지구는 수원 영통지구, 용인 흥덕지구, 동탄신도시와 인접하고, 인근에 경희대 수원캠퍼스,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이 자리해 기반시설 이용이 편리하며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을 통해 하면 되며 17일 입찰신청 및 개·낙찰자를 발표한다. 문의 : LH 경기지역본부 토지공급2부 ☎(031)250-8397, 8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