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사장 등 직원들은 이날 성남시와 광주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다문화 및 새터민 가정을 방문하는 등 광범위한 겨울철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이날 5천만 원 상당의 전기매트·겨울이불·쌀·내복 등의 겨울 생필품을 전달했고 일부 직원은 독거노인 세대에서 주거개선 활동을 했다.
또 난방공사는 이날 행사 외에도 사랑의 겨울나기 캠페인을 통해 145개 이웃복지시설, 가정에 3억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시설 개보수 공사, 난방비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공사가 사업비를 들여 개관한 독거노인복지주택에서 직원들이 순번을 정해 홀몸노인들을 돕고 있다.
진종용 공사 행복나눔단 간사는 “사장과 직원모두가 나서서 따뜻한 겨울나기 봉사활동으로 살기좋은 세상을 만드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